당근 샐러드
link  당근당근   2025-01-29

프랑스식 당근 샐러드


생당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, 파리에 살 때 채 썬 당근에 머스터드와 올리브 오일을 섞어 먹는 라페를 맛본 뒤로 즐겨 먹게 되었다. 파스타나 고기 막을 때 피클처럼 곁들이기도 좋고, 일주일 정도 냉장 보관하며 먹을 수도 있어 두루 편리하다. 이 레시피는 그릭 요구르트를 추가한 요즘 스타일의 라페다.

당근 중간크기로 한개, SH 드레싱, 4큰술, 그릭 요구르트 2큰술, 다진 파슬리 1큰술, 통후추, 피타빵 2-3개

당근을 필러로 껍질을 벗긴 뒤 씻어서 채칼로 썬다. 채칼이 없으면 필러로 얇고 길게 자른 후 채 썰면 수월하다.

볼에 채 썬 당근을 담고 SH드레싱을 뿌린 다음 골고루 섞어 한시간 정도 둔다.

그릇에 위의 당근을 소담히 담고 그릭 요구르트를 큰 숟가락으로 먹음직스럽게 떠놓는다.

다진 파슬리를 솔솔 뿌리고 그릭 요구르트 위에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.

피타빵을 곁들여 낸다.







나의 프랑스식 샐러드
이선혜 지음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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